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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베이징, 강한황사 더 없을 듯

3월말 한 차례 찾아온 황사 이후 베이징에는 지금까지 그렇다 할 황사가 없었다. 베이징시 기상대는 올해 5월전까지 황사가 더는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기상국은 또한 올해 전국의 기온은 비교적 높아 전세계 온난화 추세와 일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기상국은 24일 정부기후변화전문위원회 제2작업팀 제4차 평가보고 신문 발표회를 열었다. 중국기상국의 연구에 따르면 황사 회수와 화북 봄철평균 온도는 반비례관계로 90년대부터 거의 매년 평균기온이 평년기온보다 1℃ 정도 높았으며 황사과정은 2.9회로 평년보다 1.5회 정도 줄었다.

올해 베이징의 황사는 지난해 보다 적었으며 이는 기온과 강수가 주요원인이다. 베이징 기상대전문가는 올해 들어 베이징 기온은 비교적 높고 차가운 공기가 적어 강한 황사를 불러 일으킬 바람이 적었으며, 3월초 이후 베이징의 강수가 평년보다 많았으며 이 중 봄비 평균 강수량이 30여mm 였던데 비해 올해 강수량은 40여mm로 비가 지표상태를 바꿔주고 토지가 습윤해져 베이징의 황사억제에 효과적이였다고 말했다.  

일찍이 올해 초 베이징시 기상대는 올봄 베이징의 황사 회수가 10회 정도로 평년의 70%에 미칠것이라는 예측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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