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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화공장 계획, 베이징시민 바닷물 마시나

중국은 이미 황허(黄河)와 헤이허(黑河)에 관련된 성과 시의 수권 분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은 수권 양도 등의 시점에 와있다. 용수의 시장구조 및 가격 책정은 합리적이고 용수사용에 절약을 실행하게 한 긍정적인 작용을 해 왔다. 현재 국가 개발위원회, 수리부, 건설부 등 8개 부서는 <<수자원종합계획>>을 연합 제정하고 이 계획을 각 지역의 수자원 권리 배분문제에 사용할 계획이다.

과거에 베이징(北京)은 행정적인 방법으로 산시(山西)에서 물을 끌어왔다. 하지만 이제는 행정방법에 경제적인 수단을 함께 동원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요한 물을 구입해서 마셔야 한다는 것! 지금까지 용딩(永定)하류지역은 허베이(河北)와 베이징(北京)에 매년 40억m³의 수자원을 공급해 왔는데 이제는 가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까지 가격이 정확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저장(浙江)의 경우 m³당 3위안 정도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100km 밖에 풍부한 해수자원을 두고 있는 베이징(北京)이 담수화된 해수를 파이프를 통해 베이징(北京)까지 운송하는 것을 베이징(北京)의 물 부족현상을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또한 중국 하이요(海油)공사에서 건설준비중인 140만m³의 일본산 담수화 공장은 현재 베이징(北京)시 정부에 물을 공급하는 연구 보고서를 제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담수화의 원가가 매우 높았던데 반해 현재는 계속해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m³당 5위안이 못 되는 수준까지 와 있으며, 해수의 담수화 기술의 핵심인 탈염기술도 한번의 처리를 통해 음용수준의 탈염율인 99.5%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수화 후 다시 한번 칼슘화 공정을 거치고, 관개수로를 통해 베이징(北京)에 직접 운송하면 되는데, 관개에 관련된 원가를 합하면 m³당 총 4.5위안 정도일 것으로 예상되어 베이징(北京) 제2의 수자원이 될 가망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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