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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대기질량 개선 대책, 10년내 200여 개 채택

8월 4일 오전 베이징 올림픽 뉴스센터에서 거행된 ‘올림픽 대가족 모임’ 기자회견에서 사회자 순웨이더(孙伟德)는 베이징은 올림픽 기간 동안 신선한 대기의 질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베이징시는 이미 200여 개의 대기질량 개선대책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전력과 천연 가스 등 환경보호형 에너지 사용 추진에 힘썼다고 한다. 당시 베이징시 천연 가스 사용량은 3억 입방미터였으나 작년엔 47억 입방미터로 증가했다.

베이징은 3월 1일부터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유럽 국가들과 같은 기준을 적용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베이징시는 5만 여대의 택시와 1만 여대의 노후된 버스를 처분하고 환경친화적인 차들로 대체했다.

베이징은 또한 200여 개의 환경오염 유발 기업들을 이전 혹은 생산중지 시켰다. 이런 각종 방법들을 동원해 베이징시의 대기질량은 개선되어 왔다. 1998년 베이징시가 처음으로 대기질량을 측정했을 당시 베이징에서 대기의 질이 좋은 날은 단 100일뿐이었으나 작년에는 이미 246일로 늘었다. 특히 금년 7월부터 더욱 엄격한 공기오염 통제대책을 시행해 눈에 띄는 효과를 보았다. 금년 7월부터 베이징의 대기오염농도는 하락했다. 일산화탄소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15% 하락했으며 이산화질소는 27% 줄어들었다. 2008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베이징의 맑은 날은 이미 149일 이었다. 200여 개의 대책 시행을 통해 특히 7월 1일 이후 강화된 대책 시행을 통해 지금까지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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