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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오염배출기준 황색 경고차량 내년 폐기

28일 베이징 모 언론사는 ‘베이징시 정부의 제15단계 대기오염통제대책에 관한 통고’를 보도했다. 통고에 의하면 앞으로 베이징은 자동차 환경보호기준 도입을 엄격히 실행하고 황색 경고표시를 받은 차량은 폐기시킬 것이라고 한다.

베이징 천바오(晨报)와 베이징 칭녠바오(青年报)의 보도에 의하면 올림픽 기간 동안 이뤄낸 대기질량 보장경험과 제14단계 대기오염통제대책의 성과를 기초로 베이징시 정부는 2009년 제15단계 대기오염통제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그 중 자동차 관련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환경보호기준 도입과 시행을 엄격히 추진한다. 신규 자동차들은 베이징시의 국가 제4단계 자동차 오염물질배출 기준을 엄격히 실행해야 하고 규정에 부합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등기 등의 수속을 할 수 없다. 앞으로 새로 구입한 자동차는 해당 년도에 적용된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황색 경고표시를 받은 차량은 빨리 폐기시키도록 한다. 베이징시 당 정부기관은 황색 표시의 차들은 통고 발표일부터 모두 폐기시키기로 했다. 2009년 10월 1일 전 베이징에서 운행되고 있는 황색 표시의 차들은 모두 폐기되거나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2009년 1월 1일부터 환경보호도시에서 생산, 운행하는 차량을 제외하고 폐기물 운행차량 등 각종 황색차량은 5환 이내(5환 포함)에서 운행하는 것이 전면 금지되고 2009년 10월 1일부터는 6환 이내(6환 포함)에서도 운행하는 것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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