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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후통민가 첫 영업허가, 하룻밤 최고 5000위안

베이징시는 ‘올림픽 민가’에서 ‘후통(胡同)민가’로 전환된 5곳의 민가에 대해 정식 영업허가를 내줬는데 이 5곳의 민가는 스차하이(什刹海) 부근에 위치했으며 올해 안에 15곳의 ‘후통민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 : 후통민가의 모습.

베이징시 시청구(西城区) 관광국 부국장 리우준(刘军)은 “5곳의 첫 후통민가는 숙박과 참관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식사는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다. 식사서비스 기준이 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부엌면적이 8평방미터 이상이어야 하는 등의 조건이 요구되고 있으나 이런 기준에 부합되는 후통민가는 매우 적은 실정이다”고 밝혔다.

베이징시의 ‘후통민가’는 고, 중, 저 이렇게 세 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저급민가는 개인관광객을 위주로 가격이 100위안 정도이고 중급민가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을 위주로 숙박가격이 400위안 정도이며 고급민가는 비즈니스 접대를 위주로 정원도 따로 있으며 가격은 수천 위안에 달해 하룻밤에 5000위안 정도이다.

베이징시는 부당 경쟁을 근절시키기 위해 자격을 갖추지 못한 ‘불법 후통민가’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현재 ‘후통민가’의 주요 홍보방식은 그들 스스로 만든 홈페이지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올해 관광국은 관련부서와 연합해 인터넷, TV, 여행사와의 협력 등 여러 방식을 취하는 홍보전략을 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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