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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항공 40여편, 퍼스트클래스 30~40% 인하

경제위기의 영향이 종적, 횡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업계에서도 최근 판촉수단을 마련했다. 남방(南方)항공공사는 퍼스트클래스 할인 행사를 마련해 40여 개 항공편의 일등석 가격을 할인 판매하겠다고 3월 4일 전했다.

남방항공의 이번 할인 행사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광저우(广州)에서 출발해 난징(南京), 항저우(杭州), 닝보(宁波), 원저우(温州), 우한(武汉), 선양(沈阳), 칭다오(青岛), 청두(成都), 시안(西安), 란저우(兰州) 등 20여 개 도시로 향하는 40여 항공편의 일등석 가격을 33%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할인 후 가격이 이코노미석의 가격과 비슷하다.

춘절 대이동 후는 광저우와 선전(深圳) 지역의 대표적인 비수기로 올해는 경제 위기의 여파로 더욱 한가한 비수기를 맞이하고 있어 남방항공은 올해 할인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왕퉁(易网通)여행사이트 마케팅 총감독 량수시옹(梁树雄)은 "일반적으로 비즈니스클래스와 퍼스트클래스가 전체 좌석 수의 8%를 차지하는 반면 판매 수입은 전체의 15~20% 차지하는데, 올해는 경제위기로 인해 여객 이동량의 파악이 쉽지 않아 퍼스트클래스 티켓 가격을 할인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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