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남서부와 탄자니아 접경지에 위치한 마사이마라국립보호구(Masai Mara National Park)는 면적이 1,800㎢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훌륭한 야생동물보호구 중 하나이다. 아프리카에는 마사이마라와 같은 공원이 상당히 많아 케냐에만 해도 40여 개의 국가공원과 야생동물보호구가 있으며 탄자니아에도 12개의 동물보호구가 건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