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주석 “1인당 소득 2배, 경제모델전환 가속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8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었다.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은 제17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개막식에서 ‘중국식사회주의의 길을 변함없이 걸으며, 샤오캉(小康, 중산층)사회 건설을 위해 분투하자’라는 주제 보고를 발표했다.

샤오캉사회 건설과 개혁개방 확대 관련 목표에 대해, 후 주석은 2020년 샤오캉사회 건설이라는 거시적 목표를 실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과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통해 국민총생산(GDP)과 1인당 국민소득이 2010년에 비해 2배가 되도록 하고, 아울러 인민 민주주의가 더욱 확대되고, 문화 소프트파워가 더욱 제고되며 국민들의 생활 수준이 포괄적으로 향상되어 자원절약형 및 친환경적인 사회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샤오캉사회 건설은 정치적 용기와 지혜를 더욱 필요로 하며, 적절한 시기에 중요한 분야의 개혁을 단행해 과학적 발전관과 체제기제를 방해하는 폐단들을 제거하고, 완비된 시스템과 과학적 규범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운행되는 제도를 수립해 각 분야 제도가 더욱 체계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후 주석은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와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경제체제개혁을 전면적으로 단행하고, 둘째, 혁신 및 추진력 있는 발전전략을 시행하며, 셋째, 경제구조의 전략적 조정을 전개하고, 넷째, 도농 간 발전 단일화를 추진하며, 다섯째, 개방형 경제수준을 전면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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