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홍콩 직통열차 개통

中国网  |   송고시간:2019-07-11 14: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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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 승객들이 톈진(天津)서역에서 G305번 푸싱(復興)호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당일, 톈진-홍콩 시주룽(西九龍)을 직통하는 G305번 푸싱호 첫 열차가 톈진서역을 출발했다. 이로써 징진지(京津冀 베이징, 톈진, 허베이) 3개 지역 모두 홍콩으로 향하는 직통 고속철을 구축했다. 슝안신구(雄安新區) 여객들도 이 고속철을 타고 홍콩으로 갈 수 있다. 이 고속철은 홍콩으로 향하는 도중, 허베이(河北)성 슝안신구 바이양뎬(白洋淀)역, 스자좡(石家莊)역, 한단(邯鄲)동역 그리고 정저우(鄭州)동역, 우한(武漢)역, 창사(長沙)남역, 헝양(衡陽)동역, 광저우(廣州)남역, 선전(深圳)북역, 푸톈(福田)역을 거친다. 전 구간 길이는 2450km, 운행 시간은 10시간, 전 구간 2등석 가격은 1092.5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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