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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무인 편의점,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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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18 13:28:26

중국 상무부가 8월 3일 발표한 올해 2분기 ‘중국 편의점 경기 지수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국 편의점 전체 경기 지수는 73.95로 호황과 불황의 기준이 되는 50을 23.95앞섰다. 이 수치는 1분기보다 2.3%증가해 1.7p상승했다.



사업자는 편의점 사업의 발전에 대해 지속적인 강한 신뢰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무인 편의점이 공유자전거의 뒤를 이어 유행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각종 자본이 무인 편의점 개발에 주목하고 투자를 시작하면 기존 편의점의 인건비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인의 생활 리듬이 날로 빨라지면서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쇼핑 방식에도 큰 변화가 생겼으며 ‘편리한 쇼핑’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편의점은 현대 소매의 주력 업종 중 하나로 최근 몇 년간 비교적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사업자의 신뢰감도 비교적 높게 유지되고 있다.


최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 마윈(馬雲)이 공개한 무인슈퍼마켓, 징둥(京東·JD닷컴)이 계획하고 있는 대량무인슈퍼마켓, 쑤닝(蘇寧)이 곧 운영을 시작한다고 알린 무인점포 등 중국 대기업들이 잇달아 무인 점포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는 현재 중국에 편의점은 많고 복잡한 반면 관리 시스템의 규격화가 이뤄지지 않아 운영 비용 및 인건비 상승으로 연결되고 이는 기업의 이윤 축소로 이어진다고 분석하면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이용한 무인 편의점이 등장하면 운영의 효율과 관리의 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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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상무부 무인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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