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사범대 기숙사, 얼굴인식 시스템 도입
지난 3일 베이징사범대의 신입생들은 학교 본관 광장 앞에 설치된 2대의 얼굴인식기 앞에 서서 얼굴인식시스템에 안면 데이터를 등록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베이징사범대의 전 기숙사는 올해부터 ‘얼굴인식시스템’을 통한 출입관리를 실시하면서 ‘얼굴인식’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향후 신입생들은 ‘얼굴인식’을 통해서 기숙사 출입이 가능하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베이징사범대 제13호 기숙사 건물에서 시범적으로 ‘얼굴인식시스템’이 도입된 후 지난 8월 중순부터는 전 기숙사에 적용됐다.
베이징사범대 기숙사 출입은 캠퍼스 카드 인식, 캠퍼스 카드 비밀번호(뒤 4자리) 입력, 음성 인식 등 3 가지 방식을 통해 가능하며 그 중 음성 인식은 학생들이 캠퍼스 카드를 소지하지 않았을 때 기계 앞에서 자신 이름을 부르면 등록된 안면 데이터와 이름을 대조해 인식하는 시스템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26개의 지방방언을 인식할 수 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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