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개혁 임무와 거대한 압력에 맞서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이하 ‘당중앙’) 총서기는 직접 ‘중앙전면심화개혁소조(中央全面深化改革領導小組, 이하 ‘심개조’)’ 의 수석 책임자를 역임하고 작업계획 수립에서 전문 실무진 창립으로, 개혁방안 심의에서 개혁 진행 상황 보고 청취로, 개혁임무 배정에서 개혁 방법 지도로 시종일관 전체를 총괄하고 전반적으로 기획하면서 개혁의 방향을 이끌어나갔다.
중앙 심개조는 “국유기업, 재정세무금융, 과학기술, 토지제도, 대외개방, 문화교육, 사법공정, 환경보호, 양로취업, 의료위생, 당건(黨建, 중국공산당 건설)기검(紀檢, 기율검사) 등 견인차 역할을 하는 분야를 꽉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 심개조 제33차 회의는 인민군중이 가장 관심있고 현실과 직접 연관된 이익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개혁 조치의 효과와 이익을 충분히 실림으로써 인민군중의 성취감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개방 40년 이래, 중국은 개혁을 통해서 발전하는 가운데 직면한 수많은 난제를 풀어나가면서 경제사회 발전의 ‘중국 기적’을 만든 한편 여전히 수많은 새로운 과제, 갈등, 도전에 직면해있는 만큼 중국 경제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심층개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