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관총서, 최근 7개 월 중국의 브릭스 국가 간 무역 규모 前年比 32.9% 성장
중국 해관총서(海關總署)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7개 월 기준, 중국의 기타 브릭스 국가 간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2.9% 성장해 1.15조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의 대외 무역 전체보다 14.4% 높은 수치로 수출 규모는 5865.8억 위안으로 28.7% 증가, 수입 규모는 5618.8억 위안으로 37.7% 증가한 반면 무역 흑자는 247억 위안으로 48.5% 감소했다.
최근 7개 월 중국의 대 러시아 수출입 규모는 3218.8억 위안으로 32.5% 성장한 가운데 수출은 1608.3억 위안으로 28.6% 늘었고 수입은 1610.5억 위안으로 36.6% 증가했으며 무역 적자는 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의 무역 흑자 규모 71.6억 위안과 크게 대조됐다.
중국의 대 인도 수출입 규모는 3266.6억 위안으로 28.3% 성장한 가운데 수출은 2624.8억 위안으로 24.2% 늘었고 수입은 641.8억 위안으로 48.7% 증가했으며 무역 흑자는 1983억 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의 대 남아공 수출입 규모는 1562.3억 위안으로 33.7% 성장한 가운데 수출은 556.1억 위안으로 23.5% 늘었고 수입은 1006.2억 위안으로 40.2% 증가했으며 무역 적자는 450.1억 위안으로 68.3% 확대됐다.
중국의 대 브라질 수출입 규모는 3436.9억 위안으로 37.7% 성장한 가운데 수출은 1076.7억 위안으로 44.6% 늘었고 수입은 2360.2억 위안으로 34.8% 증가했으며 무역 적자는 1283.5억 위안으로 27.5%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