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브릭스+’ 모델, 글로벌화 상징으로 자리매김…신흥 국가 자신감 보여줄 것
“중국은 이미 준비됐고 샤먼(廈門)도 이미 준비됐다. 각국 귀빈이 아름다운 ‘루다오(鷺島)’에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 30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은 브릭스 제9차 정상회담 및 신흥 시장 국가와 개발도상국 회의의 구체적인 일정을 소개하면서 브릭스 정상회담이 샤먼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힘을 모아 브릭스+ 모델을 추진하면서 글로벌화의 상징이 되었다” 독일 ‘베를리너 차이퉁’은 30일 중국은 이번 브릭스 회담에 이집트, 기니, 멕시코, 타지키스탄, 태국 등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니카 5개국 지도자를 초청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초청받은 5개 국가는 서로 다른 지역의 대표로 이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더욱 글로벌화 됐음을 의미한다.
보도에 따르면, 브릭스 정상회담은 포럼에서 정상회담으로 급으로 격상됐으며 초청국 역시 4개국에서 5개국으로 늘어났다. 올해, 주최 측은 이집트 등 5 개국을 초청하면서 브릭스 정상회담이 ‘브릭스+’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브릭스+’는 신흥 국가 및 개발도상국의 집단적 우위를 도모할 수 있고 G7에 대항해 국제적 발언권을 강화할 수도 있다. 또 브릭스 정상회담은 국제 문제와 관련한 공통 관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신흥 국가의 자신감을 보여줄 것이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샤먼 브릭스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