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기술부가 9월 발표한 ‘중국 보통 대학교 혁신 능력 감측 보고서 2016’에 따르면 2015년까지 중국 대학교 R&D인력은 35.5만 인년(人年)으로 2006년보다 46.7%성장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또 대학교 R&D 경비 내부 지출은 지속적으로 제고돼 2015년에 998.6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 규모는 2006년의 3.6배에 상당한다.

소식에 따르면 2015년 대학교가 받은 횡적 과학연구 경비의 총액은 350억 위안을 넘어섰고 과학기술 성과 직접 거래액은 20억 위안을 초과했다. 특허출원과 특허 권한 부여 역시 빠르게 성장했다. 또 대학교 특허 권한 부여 수량은 13.6만 건으로 그 중 발명 특허 권한 부여 수량은 5.7만 건에 달해 전국 총량의 1/5을 초과하면서 10년 전의 9.2배를 기록했다.

레이차오쯔(雷朝滋) 교육부 과학기술사(司) 사장은 대학교가 80%이상의 국가 자연 과학 기금 프로젝트와 대형 973, 863 등 국가 중대 과학기술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암흑 물질, 줄기 세포, 양자 통신, 슈퍼컴퓨터 등 연구 분야에서 국제 학술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