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보유액, 8개월 연속 증가 실현…“크로스보더 자금, 안정된 기초 아래 더욱 튼튼해질 것”
10월9일, 중국인민은행이 공개한 외환보유액 데이터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8월 말과 비교해 170억 달러 늘어난 3조1085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중국 외환보유액은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올해 지난 3개 분기를 보면,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지난 1월에 바닥을 친 후 성장세를 보이면서 9월 말까지 연속 8개 월 성장을 실현했으며 2014년 6월 이래 최장기간 증가세를 유지했다.
외환관리국 관계자는 “올 들어 국내 경제는 안정된 가운데 좋은 추세를 보였으며 개혁 개방이 끊임없이 심화됐고 시장 예측도 한 층 더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크로스보더 자금의 흐름은 안정된 기초아래 더욱 튼튼해지고 있다”면서 “금융업의 실물경제 발전 기여, 금융 리스크 발생 방지, 금융 개혁 심화라는 3대 임무를 순차적으로 수행하고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의 선순환이 실현되면서 국제수지와 외환보유액의 균형과 안정을 지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외환보유액 연속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