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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 제19차 당대회 뉴스브리핑 주목…中 경제, 안정 속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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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0-19 15:18:33

지난 17일 오후 퉈전(庹震)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이하 ‘당대회’)의 대변인은 인민대회당에서 뉴스브리핑을 열어 국내외 기자과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해외 언론은 이번 뉴스브리핑과 18일 개최하는 제19차 당대회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5년에 한 번 열리는 중요한 정치 모임이자 향후 5년 중국 발전의 국정 방침을 결정하는 이번 대회가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당헌(黨章) 개정 관심 받아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早報) 18일의 보도에 따르면 퉈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당헌의 개정 작업에는 제19차 당대회 보고서가 확립한 중대 이론 관점과 중대 전략 사상이 당헌에 추가되고 당헌은 마르크스주의의 중국화에 최신 성과를 충분히 반영해야 하고 제18차 당대회 이래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제기한 치국이정(治國理政)의 신이념, 신사상과 신전략을 충분히 구현해야 하고 당의 지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며, 전면적 종엄치당(從嚴治黨)의 새로운 경험 등을 충분히 구현하고 새로운 형세와 임무 가운데 당의 사업과 당의 건설에 제기된 새로운 요구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라틴아메리카 통신사 지난 17일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의 당헌 개정이 크게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더 활력 넘치고 더 강대한 중국공산당은 인민과의 밀접한 관계 유지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분석했다.


中 경제 안정 속 발전 기조 보여


지난 17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뉴스브리핑에서 중국 고위 관계자가 처음으로 레버리지 감소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고 이는 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 목표는 최저 6.5%로 작년 목표인 6.5%∼7.0% 구간보다 소폭 하향 조정됐다. 한편 올해 1분기와 2분기의 경제성장은 모두 6.9%를 기록했고 3분기의 실적은 오는 19일 발표될 전망이다.


개혁 걸음, 확고하게 앞으로 전진


지난 17일 타스의 보도에 따르면 퉈 대변인은 개혁은 계속 진행될 것이고 끝나는 시점은 없으며 중국의 개혁 방향은 명확하고 흔들리지 않으며 중국의 개혁 걸음은 확고하게 앞으로 전진하면서 속도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퉈 대변인은 제19차 당대회는 향후 5년과 미래의 일정한 기간에 초점을 맞춰 중국 개혁발전에 새로운 전략을 배치하고 더 높은 출발점에 서서 개혁을 꾀하고 추진하면서 끝까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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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당헌개정 경제안정 개혁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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