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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고지나가기 :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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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1-02-16 10:36:14


중국 사회조사 사무소(SSIC)가 최근에 실시한 전화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모란을 국화로 삼자는 의견이 전체 국민의 65%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중일 수교 10주년 때에 중일 양국은 기념우표를 발행하기로 합의하였는데, 이때 일본은 그들의 국화인 벚꽃을 우표도안으로 삽입하였고, 중국은 모란을 우표도안으로 삽입하였다.

향후 중국의 국화는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제정될 것으로 보여지며, 그것은 바로 모란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하겠다. 따라서 여기서는 향후 중국의 국화로 선정될 가능성이 가장 큰 모란에 대하여 소개하도록 하겠다.

모란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그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모란의 재배 역사는 일찍이 위진남북조시대로부터 시작된다. 당송시대에 이르러 모란의 재배 기술은 크게 발전하였다.

당대(唐代)에 모란은 향기가 뛰어나 "꽃의 왕(花王)"이라 일컬어졌다.

명대(明代)에는 북경으로 천도한 후 극락사(極樂寺) 안에 모란을 여러 군데 심어 두었다.

청대(淸代)에는 한 왕자가 극락사에서 모란을 감상하고 "국화사(國花寺)"라는 편액을 걸어두기도 하였으니, 이미 청대부터 모란은 국화의 칭호를 받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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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中国 国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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