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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总统候选人公布竞选承诺 包括经济与民生
한국 대선후보 경제 민생등 정책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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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11-13 14:13:14

【环球时报驻韩国特约记者  陆南希】韩国三位总统候选人——执政党新国家党的朴槿惠、民主统合党的文在寅和无党派的安哲秀11日分别公布总统竞选承诺。韩国舆论称,他们的竞选承诺主要集中在国内经济低迷、失业率居高不下、家庭债务逐年攀升等国内问题上。

 

  朴槿惠的竞选承诺包括解决家庭负债问题等七大政策课题,并表示将设立最大规模达18万亿韩元(约合1033亿元人民币)的“国民幸福基金”。据悉,“国民幸福基金”无需由政府投入资金。

 

  文在寅的竞选承诺包括推进就业岗位革命、经济民主化、福利国家、新政治、和平与共存等课题。他承诺,如果当选总统,将在4年总统任期中在公共部门创造40万个工作岗位,在信息技术和文化艺术等创造性产业创造50万个工作岗位,在休闲产业创造20万个工作岗位。此外,文在寅还承诺要将老年人基本年金和残疾人年金增加一倍,向青年求职者提供为期一年、每月50万韩元的就业准备金,对12岁以下儿童每月提供10万韩元资金等。为减轻市民的医药费负担,对患者个人一年负担的医药费设定100万韩元的上限,全额报销妇女怀孕和生产时期的必须费用等。

 

  安哲秀则发表了包括七大前景和25个政策课题、171个政策承诺、约850个实践课题的竞选承诺。他还称,将促进女性参与经济活动,让消费者主导革新,推动中小企业发展,培养富有创意的人才,恢复风险企业生态系统。

 

  另外,本月8日,文在寅和安哲秀为准备“新政治共同宣言”启动了谈判工作小组,11日两人又决定新增经济福利政策、统一外交安保政策等工作小组,使在野党总统候选人一体化谈判步入正轨。根据双方协议,在野党派将在总统选举候选人登记日(11月25日至26日)之前实现“一体化”,即推出单一候选人。

 

【루난시 환치우스바오(環球時報) 주한 객원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등 대선 ‘빅3’ 후보가 11일 일제히 대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한국 여론은 이날 발표한 대선후보의 정책공약에 대해 국내 경제 침체와 실업률 고공행진, 가계부채의 지속적 증가등 국내 문제에 집중돼 있다고 평가했다.

 

박 후보는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7대 정책과제와 최대18조원(약 1,033억위안) 규모의 ‘국민행복기금’설치 등에 관한 내용을 정책공약으로 내 놨다. 이 기금은 정부의 직접적인 재원투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문 후보는 일자리 혁명,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새정치, 평화와 공존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본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재임기간 동안 IT 및 문화예술등 창의산업 분야, 공공부문, 레저산업 분야에서 각각 50만개, 40만개, 2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그 밖에 기초노령연금과 장애인연금 2배 인상, 청년구직자에게 최대 1년간 월50만원의 취업준비금 지원, 12세 미만의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 지급등 사회 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정책공약을 내 놨다. 또한 의료비 연간 환자 본인부담금에 대해 100만원 상한제를 책정하고 임신과 출산에 필수적인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시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의료복지 공약도 포함하고 있다.

 

안 후보는 7대 비전, 25개 정책과제, 171개의 정책 약속 및 850여개의 실천과제등을 포함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소비자 주도의 혁신, 중소 ․ 중견기업육성, 창의적 인재 양성, 벤처 생태계 복원 등 혁신경제를 제시했다.

 

 그 밖에 이번 달 8일, 문 후보 측과 안 후보 측은 ‘새정치 공동선언’ 발표를 위한 실무협상단을 가동시켰고,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1일 두 후보 측은 복지경제정책과 통일외교안보정책등을 조율할 실무팀을 추가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두 후보 측은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일인 (11월25일~ 26일) 전까지 ‘범야권 후보단일화’를 이뤄 내 새로운 단일후보를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文章来源: 环球网
关键词:[ 韩总统  大选 한국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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