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时间： 2012-12-07 10:37:57

중국은 ‘십이오(十二五)’ 기간 동안 1000억 위안을 투입해 대기오염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환경보호부를 필두로 제정된 ‘중점지역 대기오염 예방 및 관리 ‘십이오’ 계획’은 이미 국무원의 비준을 받은 상태로 12월 5일 정식으로 대외에 공포될 예정이다.

 

이는 중국의 첫 종합성을 띤 대기오염 예방 및 관리 전문계획으로서 이를 통해 중국 정부가 대기오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단호한 결의가 엿보인다.

 

환경보호부 우샤오칭(吴晓青) 부부장은 “십이오 기간 동안 PM2.5(초미세먼지)를 중점에 두어 대기오염 관리 및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비교적 심각한 지역인 ‘3구 10군(三区十群)’에 대해 중점적으로 대기오염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3구(区)’는 베이징과 톈진(天津), 장삼각(长三角), 주삼각(珠三角)을 일컬으며 ‘10군(群)’은 랴오닝(辽宁) 중부, 산둥(山东)반도, 우한(武汉) 및 그 주변지역, 해협 서안, 산시(山西) 중북부, 샨시(陕西) 관중(关中), 신쟝新疆) 우루무치(乌鲁木齐) 등의 10개 도시군을 일컫는다. 여기에 관련된 도시는 총 107개 도시에 이르고 있다.

 

关键词：[ 대기오염，십이오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