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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등 6개 LCD 패널기업들이 중국서 가격 담합 행위로 과징금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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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3-01-04 15:31:31

중국 국가발전과개혁위원회가 4일 밝힌 바에 의하면 2001년~2006년 6년 동안 한국의 삼성, LG, 중국 대만 지역의 기업인대만 기업인 치메이이노룩스(CMI), AU옵트로닉스(AUO), 중화잉관(中華映管), 한위차이징(瀚宇彩晶) 등 6 개 기업들이 중국 대륙 지역에서 가격 담합 행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행위에총 3억5천300만위안(약 602억6천만원)의 담합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반독점 당국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한국과 대만 지역의 6개 기업이 2001∼2006년 '정보 교류' 명목으로 한국과 대만 지역에서 총53차례 회동해 가격 짬짜미를 했다.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회의하는 셈이었다. 중국 발개위는 이 6개 기업들에 의한 LCD패널 가격 조작 행위가 중국 LCD 패널 구매 기업과 일반 소비자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판정했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각각 1억100만위안, 1억1천800만위안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대만 기업인 치메이이노룩스, AU옵트로닉스, 중화잉관, 한위차이징은 각각 9천441만위안, 2천189만위안, 1천620만위안, 24만위안의 과징금을 내게 됐다.

 

관련 보도는 경외(境外) 기업의 담합 행위에 중국 정부가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LCD 패널, 삼성, LG ,가격 담합, 반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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