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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成世界男性化妆之都
韩, 세계적 남성화장의 나라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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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3-01-08 11:17:36 | 文章来源: 中国网

 据美联社报道,社会风气保守、以男性为主导的韩国已然成为世界男性化妆之都。全球市场调研机构“欧睿国际”数据显示,韩国男子2011年花在皮肤护理上的钱近5亿美元(约合人民币31.6亿元),占全球市场销售额比例近21%。虽然韩国男性总人口只有约1900万人,韩国却是世界男性皮肤护理的第一大市场。

 

韩国有句话说:“相貌就是力量。”在日常生活中,韩国男性爱美的例子比比皆是。在首尔咖啡馆里,能看到一名年轻女子一边跟男伴聊天,一边从包里掏出唇膏往男伴嘴上涂。在高端公寓,男保安脸上也都施以脂粉。韩国航空公司还为男性乘务员举办每年一次的化妆课。

 

澳大利亚国立大学韩国研究主任马连凯伊表示,韩国男子每天都接受大众媒体关于无瑕肌肤是工作爱情进步的重要元素的信息轰炸。在韩国,女性化的男性美是“社会成功的标记”。

不过韩国男子对美容化妆的态度并非向来如此。上世纪90年代末,韩国政府放松了对日本文化产品的禁令,韩国人开始受到不同男性美理念的影响,特别是通俗漫画中具有女性美气质的男子推动了韩国男子审美观的改变。

 연합뉴스는 보수적인 사회 풍조와 남성위주의 한국사회가 놀랍게도 세계적인 남성 화장의 나라가 됐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마켓 리서치 기관인 ‘오휘 인터내셔널’의 데이터에 의하면 한국 남성이 2011년 피부미용에 5억달러(31억 6천위안)를 소비해 글로벌 시장 매출의 21%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남성인구가 1900만명 밖에 되지 않는 한국이 뜻밖에도 남성피부미용의 최대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한국에는 “외모가 밥먹여 준다”라는 말이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한국 남성이 미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많이 엿볼 수 있다. 서울의 여느 커피숍에서 젊은 여성이 남자친구와 함께 수다떨면서 남자친구 입술에 립글로스를 발라주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고급 아파트 남자 경비도 화장을 하곤 한다. 한국 항공회사에서는 남성 승무원을 대상으로 일년에 한번 코스매틱 강의를 실시하기도 한다.

 

마리엔 케이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 한국학 연구주임은 한국 남성은 매일같이 쏟아지는 깨끗한 피부가 일에 대한 열정의 지표라는 미디어의 홍수에 노출되어 있으며 한국에서 여성화된 남성미가 ‘성공의 지표’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한국남성의 미용과 화장에 대한 이러한 개방적 태도는 1990년대말 한국정부가 일본문화상품 수입금지령을 전면적으로 해제하면서 시작됐다. 한국인은 서로 다른 남성미에 대한 관념의 영향을 받았고 특히 통속만화 속의 여성화된 남자주인공들이 한국 남성의 심미관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한국 꽃미남 남성 화장 韩国 花样美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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