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商家备战春节争抢中国客
韓, 춘졔 기간 중국 소비자 유치에 안간힘
【韩国《中央日报》网站2月5日报道】题:各大百货店拼命争抢春节期间访韩的中国游客.
乐天百货商店首尔小公洞总店的顾客服务组最近收到了300多个“可以说某某语”徽章的申请,70%以上是可以说汉语的徽章申请。乐天百货商店总店中约有1000多个品牌,就是说其中20%以上的品牌的店长都可以用汉语同顾客沟通。
韩国观光公社称,中国最大的节日春节即将来临,预计在春节长假期间访韩的中国游客的数量将达到6.3万人,比去年增加25%。日本游客骤减,再加上韩国国内的消费量不及预期,所以中国游客成为韩国百货商店的“唯一希望”。这就是为什么韩国各大百货商店将在春节期间誓死争夺中国游客的原因。
乐天百货商店去年由中国人刷银联卡带来的销售额比前一年增长了160%以上,更让人吃惊的是银联卡结算的销售额排名超过了韩国的很多本土银行卡,在12种银行卡中排名第5。据此,乐天百货商店将销售时最频繁用到的汉语句子整理成了简单的小册子。另外,乐天百货商店还给主要的导购工作人员配备了平板电脑,为中国游客提供周边旅游景点、如何回到酒店以及人气饭店等咨询服务。
新世界百货商店,Galleria百货商店,现代百货商店也纷纷推出各种针对中国顾客的优惠措施。乐天百货商店国际营销负责人权日浩(音)表示:“以总店为基准,中国顾客的平均消费金额是36万韩元,远远高于只有16.4万韩元的日本顾客。为了满足中国顾客的口味,我们需要拼命努力。”
【韩联社首尔2月5日电】据韩国金融投资行业和旅游知识信息系统5日发布的数据,去年来自中国大陆、台湾、香港等中华圈地区的游客数共达374.5万人次,首次高于日本游客数。去年日本游客数为351.9万人次。
|
【한국<</span>중앙일보> 사이트 2월 5일 보도】 제목: 대형 백화점들 춘졔 기간 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안간힘.
롯데 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사의 고객 서비스팀은 최근 300여 건이 넘는 “00어 가능” 신청자들이 줄을 이었다. 그 중 70%이상이 중국어를 할 수 있다고 신청했다. 현재 롯데 백화점 본사의 약 1000여 개 브랜드 중 20%이상의 브랜드 점장이 중국어로 고객과 소통을 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최대의 명절인 춘졔가 다가옴에 따라 명절연휴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작년 대비 25%증가한 6만3천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은 일본 관광객의 급감에 한국 국내의 소비부진까지 겹치자 중국 관광객이 한국 백화점들의 유일한 희망으로 부상했다. 이것이 한국 대형 백화점들이 춘졔 기간 필사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이유이다.
작년 중국인이 롯데 백화점에서 사용한 카드 소비액은 그 전해보다 160%이상이나 증가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그 보다 더 놀라운 것은 카드(은련카드) 총 결제액 순위가 한국의 현지 은행카드결제액을 넘어 12개 은행카드 중 5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 백화점은 판매 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중국어를 간단한 소책자로 정리해 중국인 관광객 잡기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롯데 백화점은 주요 구매 상담원에게 태블릿 PC를 제공해 중국 관광객들에게 주변의 관광지, 호텔까지 돌아오는 방법 및 인기 호텔 등을 알려주는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 백화점도 잇따라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할인혜택을 내놓고 있다. 롯데 백화점 권일호 국제 마케팅 담당자는 “본사를 기준으로 중국 고객의 평균소비액은 36만원(한화)으로 겨우 16만4천원인 일본 고객을 훨씬 웃돈다”며 “중국고객들의 구미를 맞추기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 2월 5일】 한국금융투자업계와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5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중국대륙,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지역의 관광객수는 총 374만5천명으로 일본 관광객수(351만 9천명)을 처음으로 앞질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