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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누가 중국인을 먹여 살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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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3-03-04 13:29:34

최근 연간, 중국의 도시화 발걸음이 빨라지고 도시로 진출하는 근로자들이 증가됨에 따라 갈수록 많은 농민들이 도시로 몰려들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 말 현재, 중국의 도시화율은 51.3%에 달하였고, 전국의 농민공 총 수는 2.5억 명을 넘었다고 했다.

 

도시화와 공업화의 급속한 발전은 중국의 식량 공급과 수요로 하여금 “간신히 균형을 이루는” 상황에 이르게 했다. 국무원발전연구중심의 관련 인사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이 조성된 원인은 우선, 발 빠른 도시화 과정에서 많은 양질의 경작지가 소모된 동시에 농촌의 청장년 노동력이 대량 도시로 이동하여 식량 생산에 일손이 부족해졌으며 다른 한편, 경제의 고속 발전과 수입 증가에 따라 중국인들의 음식 구조가 급속히 변화되어 많은 가정의 육류 지출이 주식물 지출을 초과하게 된 데 있다.

 

중국 사회과학원이 최근에 발표한 2012년 <도농 일체화 청서>는 농촌 노동력이 도시와 공업 분야로 대량 이전함에 따라 노동력 부족이 점차 알곡생산을 제한하는 관건적인 요소로 되었다고 하면서 향후 “누가 알곡생산에 종사할 것인가?” 하는 문제 해결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2013년 중앙 1호 문건은 또한 법에 따라 자원 유상의 원칙을 견지하여 농촌토지 청부경영권의 질서 있는 유통을 유도함으로써 청부토지가 전문가구, 가정농장, 농민합작사에 넘겨져 여러 가지 형식의 적절한 규모화 경영이 발전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지지할 것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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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도시화, 공업화, 농업 발전 양상, 식량 공급,城市化进程,农村发展现状,粮食供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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