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훈련소 생활 중 군대리아가 좋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유승호가 자신의 군대 훈련소 생활 소감문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지난 달 말 자신이 배치된 육군 27사단 신병교육대 공식 카페를 통해 훈련 소감문을 올렸다.
그는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군대리아(군대 햄버거)가 아침에 나왔다. 나는 하루 중 밥 먹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고 적었다.
유승호는 훈련기간 중 부모님 전화통화와 관련,“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3분을 통화하는데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 것이다. 겨우 연결돼서 안부를 묻고 편지를 받았냐고 물어보는데 3분이 끝났다고 했다. 3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짧게 느껴지기는 처음”이라고 했다.
그는 “그래도 꾹 참고 통화했다. 통화가 끝난 후 결국 눈물이 흘렀다. 참으려고 했지만 결국 울었다. 내 생애 최고로 행복한 3분이었다”고 적었다.
유승호는 지난 5일 입소, 육군 27사단 신병교육대에 배치됐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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