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작년 말까지 탄도탄 작전통제소를 구축할 예정이었으나 시험평가 과정에서 일부 성능이 기준치에 미달해 다시 시험평가를 하고 있다"며 "7월까지는 전력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북측이 남측 지역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조기경보위성, 이지스함 레이더(SPY-1), 조기경보레이더(그린파인) 등이 탐지하게 도비니다.
미군 자산인 조기경보위성은 발사된 미사일을 열로 감지한다. SPY-1과 그린파인 레이더는 탄도미사일 탐지거리가 각각 1천㎞, 500㎞이다.
한국 군은 탄도미사일 탐지능력 강화를 위해 작년 말 중부지역에 이스라엘제 그린파인 레이더 2기를 배치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