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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倍妄称殖民不是侵略 韩媒体纷纷发文批评
아베, 식민통치 침략 아니다고 망언...韩언론 일제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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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3-04-27 09:06:28 | 文章来源: 中国网

25日,首尔,韩国民众举行集会,抗议日本首相安倍晋三否认侵略历史、袒护内阁大臣参拜靖国神社。

 

如果日本领导人将日本军国主义的对外侵略扩张和殖民统治视为引以“自豪”的“历史和传统”,企图挑战二战结果和战后国际秩序,日本将永远走不出历史的阴影,日本同亚洲邻国的关系将没有未来。

 

 ——25日,中国外交部发言人华春莹说。

 

韩国媒体集体批评安倍,指责其模糊侵略史缺乏国际法常识

 

《中央日报》报道称,安倍24日就韩中两国政府强烈谴责日本多名阁僚参拜靖国神社一事声称,“我阁僚不会向任何威胁屈服”。报道说,随着安倍对韩中两国使用“威胁”这样的极端措辞,日本算是进行了正面对抗。

 

安倍23日对日本的侵略史声称,学术界和国际上都未对侵略做出定义。对此,《朝鲜日报》25日批驳称,安倍缺乏国际法常识。

 

《朝鲜日报》援引釜山大学法学研究生院教授朴培根的话表示:“1941年太平洋战争爆发后,同盟国将战争定性为‘旨在阻止日本侵略的战争’,联合国机制随之诞生。可以说,安倍发言是在否认同盟国定性的战争性质,否认日本投降及以此为基础建立的联合国机制。”

 

韩国外国语大学法学系教授李长熙也认为:“《联合国宪章》第53条和107条包含有关‘旧敌国’的条款,这意味着联合国是以对抗日本、德国等轴心国侵略为目的成立的。此后联合国又以大会决议案的方式对侵略做出定义,但一个国家的首相竟然对这一事实毫不知情,真是没有常识。”

 

25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 집회에서 민중은 아베신조 일본총리의 침략 역사에 대한 부인과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한 비호에 대해 항의했다.

 

"일본 지도자가 일제 군국주의의 침략전쟁과 식민통치를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으로 간주해 2차 대전의 결과와 전후 형성된 국제질서에 도전하려 한다면 일본은 역사의 어두운 그늘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것이고 아시아 주변국가와의 관계 또한 미래를 기약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25일,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한국 언론은 침략 역사에 대한 모호성와 국제법에 대한 상식 결여를 질책하며 일제히 아베총리 비난에 나섰다.

 

<중앙일보>는 아베 총리가 24일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한 한중양국 정부의 맹비난에 대해 “우리 각료들은 그 어떤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 아베 총리는 한중 양국에 대해 ‘위협’이라는 극단적인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일본은 정면 대항에 나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베총리는 23일 일본의 침략 역사에 대해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조선일보>는 25일 아베 총리의 이같은 망언을 국제 규정도 모르는 몰상식한 행위라고 반박했다.

 

<조선일보>는 박배근(朴培根)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말을 인용해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후 연합국은 전쟁의 성격을 ‘일본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규정했고 그 연장선상에서 유엔(국제연합) 체제가 탄생했다”며 아베 총리의 발언은 연합국이 규정한 전쟁의 성격과 그에 따른 일본의 항복, 그것을 바탕으로 성립된 유엔 체제의 기본 정신조차 부인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장희(李长熙) 한국외대 법학과 교수는 "유엔 헌장 53조와 107조에 '구적국(舊敵國)'에 대한 조항이 있다는 것은 (2차대전을 일으킨) 일본·독일 등 추축국의 침략에 대한 대응을 토대로 유엔이 성립됐다는 뜻"이라며 "그 후 유엔에서 오랜 논의를 거쳐 총회 결의안으로 침략의 개념을 정의하기까지 했는데 한 나라의 총리가 그런 사실도 모르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상식 이하"라고 말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安倍 殖民不是侵略,韩国 反日情绪,아베 역사왜곡,우익화,일본 역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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