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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 김정은 군사 시찰 줄이고 “대신 민생 챙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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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3-05-02 11:30:44

한국 연합통신사는 지난 1일에 4월부터 북측 내각 총리에 오른 박봉주에 대해 전문 보도를 했다. 연합뉴스는 여러 전문가의 관점을 인용하여 박봉주가 내각 총리 출마 이후 경제개혁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으며 북측은 경제성장을 통하여 민중의 생활 수준을 높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북측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 박봉주의 공개활동이 상당히 빈번하다.

 

4월 23일 박봉주는 제 28회 과학기술대회를 참가했고 4월 25일에는 새로 개업한 한 식당에서 연설 발표했다. 또 4월 27일에는 평안남도에 있는 석탄기업과 화학공장을 방문했고 황해남도에 있는 화학비료공장과 농촌합작사도 시찰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한 바가 있다.

 

박봉주는 현지 시찰에서 공업과 농업의 관리 방안을 언급했다. 북측 매체는 "(박봉주의 실태 점검이 끝난 후 현지에서)새 세기 사회주의 경제관리의 요구에 맞게 경영전략을 옳게 세우고 기업관리, 노력관리를 합리적으로 짜는 문제등이 토의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는 북측 경제 개혁 조치의 핵심은 농업과 기업에의 시장경제요소 도입이고 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 11일 북측이 농민 생산량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노동 실적에 따라 현물 분배에 차등을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보도 바 있다.

 

조봉현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북측의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김정은 정권이 박봉주를 내세워 민생 챙기기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 연구위원은 “다른 한편으로 박 총리가 북측의 새로운 경제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박봉주 식(式) 경제개혁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북측이 여전히 선군정치를 고수하면서 핵능력 강화를 주장하는 상태에서 의미 있는 경제개혁 정책이 생산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朝鲜经济改革,关注民生,북한 경제개혁,박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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