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망 5월 2일 보도에 따르면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임성남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중국 6자회담의장겸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伟) 반도사무특별대표가 중국 베이징에서 만난 정황을 소개했다.

화춘잉는 중국측은 한국을 포함한 관련 각측과 밀접한 교류 및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5월 2일 우다웨이 중국 정부 반도사무특별대표는 임성남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겸 6자회담 수석대표와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다. 양측은 반도 정세, 북핵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반도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