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劳资政大妥协”雇用升至70%
박,노사정대타협 고용률 70%달성

朴槿惠总统20日表示，她在竞选总统时期曾作出雇用率达到70%的承诺，虽然政府将为提升雇用率作出努力，但唯有劳方、资方和政府就劳动市场和劳资关系达成“劳资政大妥协”才能加快提升雇用率的速度。

朴总统当天在青瓦台召开主持首席秘书会议时表示，光靠政府的努力实现雇用率70%有一定限度。她说，德国和荷兰等发达国家在5年期间，每年的雇用率提高5%至6%，雇用率达到70%，是因为实现了稳定的劳资关系和劳资政大妥协。

朴槿惠总统还说，今年4月，韩国就业人口增加了34万人，大大超过了前两个月；今年第一季度，经济增长率也比预计高。经济情况看好，现在我们必须为实现将雇用率提升至70%作出努力。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공약인 고용률 70% 달성은 노동 시장과 노사 관계 이슈들에 대한 '노사정 대타협'이 이뤄져야만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독일이나 네덜란드 등 선진국에서 5년동안 매년 5~6%의 고용률을 높여서 고융률 70%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안정적인 노사관계와 노사정 대타협이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난 4월 취업자 수가 34만여 명 증가해 2,3월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고 1/4분기 경제성장률도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며, 이런 현상이 고용률 70% 달성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