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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룽지에서 리커창까지, 현재 세번째 경제전환 관문을 지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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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3-07-10 09:50:20

 

국민들은 ‘리코노믹스(Likonomics)’로 전환기에 처한 중국경제가 전방위적이고 심도있는 개혁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리커창(李克强)총리가 강조한 개혁은 중국 최대의 보너스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리 총리의 개혁에 대한 추진력 역시 국민들에게 주룽지시대를 연상케 했다.

 

주룽지(朱镕基) 전 국무원총리는 1990년대 중국 경제개혁의 리더이며, 중국 공산당 핵심권좌에서 경제적 안목이 가장 뛰어난 인물로 일컬어지고 있다.

 

리 총리는 주 전 총리와 마찬가지로 과도한 투자가 이뤄진 경제주체를 떠앉게 되었고, 모순과 이익충돌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복잡한 상황 속의 전환기에 총리직을 맡게 됐다. 게다가 그들은 단기적인 개혁의 진통을 감내하고 장기적이고 균형적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닮았다고 볼 수 있다.

 

관칭여우(管清友)는 개혁개방의 역사를 회고하며 각기간 동안의 세 번의 핵심적 시점에서 겪은 세 차례의 중대한 개혁을 ‘세 개의 관문’에 비유했다. 첫째는 1980년대말의 물가 관문으로 4년간 실시되어 왔던 ‘가격이중제’를 폐지하고 가격결정 권한을 시장에 일임했다. 둘째는 1990년대 중후반, 시장화 개혁 관문이다. 세째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성장방식 전환 관문이다.

 

두번째 관문은 주 전 총리의 주도 하에 완성되었고, 세번째 관문은 리 총리의 몫이 되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리커창,리코노믹스,주룽지,李克强经济学,朱镕基,改革红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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