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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한국드라마 대한 소신 발언 "시청층 학력·소득으로 나눌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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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3-07-29 13:24:42

한국 인기 스타 이민호는 25일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이니스프리 그린 페스타'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 뒤 열린 이민호의 기자회견에서는 강명구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연구팀의 논문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앞서 강명구 교수 연구팀은 KBS 방송문화연구에 실린 논문 '중국 텔레비전 시청자의 드라마 소비 취향 지도'에서 소득 수준과 학력에 따라 시청층을 네 가지로 분류하면서 상당수의 한국 드라마 시청자들에 대해 "비논리적 상황 속에 감정의 과잉 분출을 간접 체험하면서 대리만족을 얻는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는 "한국 드라마는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것이지 학력이나 소득으로 나누는 게 아니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만난 팬들 모두 수준 높고 공부 하신 분들이었다"며 "드라마를 보는 취향은 학력이나 수입과 연결 지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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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이민호 한국 李敏镐 韩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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