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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산당, 18기3중전회 계기로 개혁의 출구 마련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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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3-09-01 09:17:08

[신화넷 베이징 8월29일자 기사]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중국 공산당 제18기3중 전회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는 중국은 개혁개방을 지속적으로 견지해 나갈 것이고 이번 회의가 개혁의 전면적 심화에 중대한 출구를 마련해 줄 것으로 평가했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은 8월27일 연 회의에서 오는 11월에 베이징에서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할 것을 결정했고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의 중앙위원에 대한 업무보고와 개혁의 전면적 심화에 대한 중점사안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회의에서 개혁개방은 현재 중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핵심적 대목이자 ‘두 개의 백년 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혁심화에 대한 믿음과 방향을 확고히 견지”해 나가면서 “사상과 관념의 굴레에서 벗어나 이익고정화 현상을 타파”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츠푸린(迟福林) 중국하이난(海南)개혁발전연구원장은 심도있고 전면적인 개혁의 중요성에 대한 논술에 대해, 중국 공산당은 현재 개혁의 정세와 긴박감에 대해 냉철하고 깊이있게 인식하고 있으며 외부에 전달되는 신호탄으로 전면적인 개혁추진에 대한 당의 의지와 기백을 짐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츠원장은 18기3중전회는 앞서 외부에서 추측하고 있는 경제개혁 추진뿐만 아니라 행정분야의 개혁등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파악된 정보로 살펴 보면 3중전회에서는 심도있고 전면적인 개혁의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고 이로써 일부 중요한 분야의 개혁에 출구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11월 개최된 제18차 당대회에서 경제성장방식의 빠른 전환, 온건적인 정치제도 개혁추진, 사회주의문화강국 건설, 사회관리 혁신등 경제, 정치, 문화, 사회등 분야에서 구체적인 발전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러한 조치들이 심도있고 전면적인 개혁에 밑거름이 되었다.

 

다이옌쥔(戴焰军)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는 18기3중전회는 18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구체적 목표 달성에 장애가 되는 난관을 해결할 것이고 이러한 문제들은 심도있고 전면적인 개혁 방식을 통해 해결될 것이며 3중전회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교수는 18기3중전회는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보다 유리한 여건을 조성함과 동시에 개혁을 통해 권력에 대한 관리감독과 규제메커니즘을 구축해 국민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정부의 업무효율도 제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츠원장은 부패척결 및 청렴제창 또한 18기3중전회의 중요한 의제라고 말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 공산당은 ‘8개조항’, ‘4대폐해’ 척결등 관련 조치들을 잇달아 내놓았고 군중노선 교육캠페인을 펼쳐왔으며 특히 부정부패에 관해서는 ‘호랑이’에서 ‘파리’에 이르기까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제히 척결한 결과, 당 이미지 쇄신에 효과를 보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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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改革,第18届三中全会,개혁,18기3중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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