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부인 리설주, 아버지 공군 조종사 출신?
한국 동아일보는 13일 북측 소식통을 인용 리설주 아버지는 공군 조종사 출신으로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근무했으며 어머니는 중학교 교원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 가수 출신이라는 리설주의 이력 때문에 가족들은 리설주가 김정은의 부인이 되기 전부터 청진 주민들에게 유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설주의 집안은 북측 사회에서 중산층 정도의 대우를 받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측 사회에서 공군 조종사는 권력 핵심층까지는 들지 못한다.
대신 조종사 집안은 죄를 지어도 비교적 경미한 처벌을 받는 등 특혜를 받는다. 조종사가 신변 문제로 위기에 처할 경우 언제든지 기수를 돌려 귀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리설주는 북측에서 한국의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과정에 해당하는 소학교를 졸업하고 평양 만경대 구역의 금성 제2고등중학교에 진학했다. 어린 시절부터 공연단에 뽑혀 일본과 한국에 파견될 정도로 뛰어난 미모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리설주는 이후 북측 최대 예술인재 양성기지인 금성 제2고 전문반에 진학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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