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10월 29일 회의를 열고 18기 2중전회이래의 중국공산당 정치국사업을 논의하고 개혁을 전면 심화할데 대한 중대한 문제를 연구했으며 <당과 정부기관에서 엄격하게 절약하고 낭비를 반대할데 관한 조례>를 심의,통과, 발부했다.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또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를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정>이란 원고와 관련해 당내외 일정 범위에서 의견을 구한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이번 회의에서 검토한 의견에 근거해 수정을 거친 후 이를 18기 3중전회에 제청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는 것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보완과 발전이라고 지적했다.

회의는 반드시 개혁의 계통성과 완전성, 협동성에 더 큰 중시를 돌리고 사회주의 시장경제와 민주정치, 선진문화, 화합사회, 생태문명의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또 모든 노동과 지식, 기술, 관리, 자본,그리고 모든 사회재부 창조의 원천을 활성화하하여 발전성과가 더 많이, 더 공평하게 전체 인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