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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偶像,花美男时代已终结
한국 아이돌, 예쁜 남자 시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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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3-11-07 11:16:50 | 文章来源: 中国网


过去掌控韩国偶像市场的萌男、花美男男纷纷退出舞台,颓废、怪异、叛逆、略显堕落的男子形象开始走红。从G-Dragon的《Crooked》开始,Trouble Maker的《没有明天》、金在中的《Just Another Girl》曾经的花美男偶像明星纷纷投身颓废叛逆性感路线。

 

 

这个领域的“开荒者”当属G-Dragon。覆盖身体的纹身、很难理解的发型、叛逆的态度等都和过去的爱逗截然不同,从而备受粉丝追捧。在最近公开的新歌《Crooked》MV中,G-Dragon穿行于英国的破旧小巷惹是生非、流浪彷徨的样子吸引了人们的眼球。

 

 

 

金在中所属经纪公司C-jes娱乐公司的一位相关人士表示:“我们想摆脱英俊、带有梦幻色彩的爱逗形象,描述更贴近现实的真正情感。可能会有些破格,但尽量真实地体现了男人在经历离别后的真正情绪,这一点具有重要意义。”

 

 

一天前公开的Trouble Maker的《没有明天》MV更胜一筹。席卷网络的该MV中,张贤胜烟、酒、女人一样不少。在MV中,张贤胜在大部分场景中裸露上身,还出现了在一群苗条美女中睡醒、吸烟、和女主角的模糊床戏等场面,很像海外青春电影中的人物。

 

 

Trouble Maker所属经纪公司CUBE娱乐公司的一位相关人士表示:“爱逗也在逐步成长,不能只局限在一个框架内。我们想体现的是在成长的过程中自然形成的成熟感。这不是单纯的裸露,而是摆脱过去那种顽皮形象,体现独立掌控舞台的个人魅力。”

아이돌 시장을 장악했던 귀여운 남자, 샤방한 남자, 사랑스러운 남자, 모두 물러가고 최대한 어둡고, 그로테스크하고, 반항적이며, 약간은 타락해보이기 까지 한 남자들이 대거 여심을 사냥 중이다.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시작으로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김재중의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까지 아이돌 스타의 어둡지만 섹시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분야의 '선각자'는 지드래곤으로 꼽힌다. 몸을 뒤덮은 문신, 언뜻 이해하기 힘든 헤어스타일, 반항적인 태도 등은 기존 아이돌과 확연히 궤를 달리해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 신곡 '삐딱하게'의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이 영국의 허름한 뒷골목을 누비며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정처 없이 방황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예쁘고 몽환적인 아이돌이 아닌, 현실에 발 붙이고 있는 진짜 감정을 그려보고 싶었다"면서 "일부 파격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진짜 남자들이 이별 후 겪는 감정을 최대한 리얼하게 담아낸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하루 앞서 공개된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는 수위 마저 높다. 온라인을 강타한 이 뮤직비디오에서 장현승은 담배, , 여자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중 상당 시간을 상의를 탈의한 채 등장하며, 늘씬한 미녀들 사이에서 잠을 깨고 담배를 피우고 여자주인공과 몽롱하게 스킨십에 열중하는 등 해외 청춘 영화 속 인물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아이돌도 차츰 성장을 하고 있어, 한가지 범주 안에만 가둬놓기에는 한계가 있다. 성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성숙함을 그려내고자 했다. 단순히 노출만이 아니라, 이전의 장난끼 많은 모습에서 이제 자기 무대를 홀로 장악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새롭게 어필할 수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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关键词:[ 트러블메이커 김재중 지드래곤 金在中  G-Dragon Trouble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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