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企社会责任位列在华外企第一
韓기업 CSR, 中내 외자기업 중 1위
장원기 회장(재중한국기업 CSR협의회장)이 개막 축사를 하고 있다.
- ‘2013 在华韩国企业 CSR论坛’, 搭建信息交流与推广的平台,在中国北京召开-
- 韩国企业,作为中国社会一员推广“未来伙伴”形象宣传
为推动在华韩企积极有效履行社会责任,总结盘点2013在华韩企社会责任执行情况,加强中韩企业在企业社会责任(CSR)的思想交流与经验分享,由在华韩国商会、驻华韩国大使馆、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共同主办的“2013在华韩国企业社会责任(CSR)论坛”于12月2日(周一)在中国北京召开。论坛邀请了行业内外专家、媒体及知名企业共同探讨及分享企业社会责任话题和经验。
大韩民国驻中国大使馆大使权宁世、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中国区本部长咸正午,中国韩国商会会长张元基,中国社科院CSR研究中心总负责人钟宏武主任等出席论坛并讲话。韩国三星、LG电子、浦项中国、 E-land、乐扣乐扣、SK中国、斗山、希杰中国、友利银行等50多家在华韩企代表近200人汇聚一堂参与论坛。
值得一提的是,中国社科院于今年11月14日发表的“2013企业社会责任指数(中国国内100强外资企业)”中显示,韩国企业的平均得分在外资企业中排名第一。这一成果使参会的中国嘉宾对论坛中发布的韩国企业优秀案例,给予了更高的关注。
中国社科院CSR研究中心总负责人钟宏武主任对在华韩国企业在社会责任方面的表现给予了高度肯定,并表示“韩国企业的活动涵盖了希望学校、扶持残疾人、农村支援、防止沙漠化等多种领域”,指出“这些活动不仅对中国国内的其他外资企业,对于中国企业也掀起了很大的反响。
论坛上,韩国企业积极分享各自在履行社会责任方面的想法与经验。中国三星从企业社会责任(CSR)战略到组织和贡献活动,系统地进行了介绍,显示了无愧为外资企业企业社会责任(CSR)指数排名第一的王者风范。浦项中国介绍了CSR指数能够相比前一年提高55.4分的背景,成为了参会韩国企业学习的楷模。
同时,今年十月在“大韩民国最受喜爱的企业─全球CSR优秀企业”领域分别获得总统表彰和产业部长奖的依恋(E-land)和乐扣乐扣企业,介绍了经过韩国政府奖项验证的“成功模式”。此外,发表以自公司经营领域“种苗”事业为基础的CSR活动事例的世农种苗公司以及唯一一家以社团法人身份参与,并发表大多数韩国企业作为共同的目标而进行参与的“防沙漠化”支援事例的未来林公司,同样受到了参会嘉宾广泛关注。
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中国区本部长咸正午在参观完图片展后,对韩国企业在CSR方面做出的努力给予了肯定;同时提到了今年三月中国国家主席习近平在访问南非共和国时作出的“要求中国在非企业积极履行社会责任”讲话。咸正午表示:“习近平主席的讲话对于在华韩国投资企业的启示很大,我们也应该认真地思考,作为中国社会的一员,如何与中国并肩走下去。” |
-‘2013 재중 한국기업 CSR 포럼’, 정보교류와 홍보의 장으로 중국 북경에서 개최 -
- 한국기업, 현지사회 일원으로서 ‘미래 동반자’ 이미지 홍보 -
중국한국상회(회장 장원기),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 권영세), KOTRA(사장 오영호)가 공동 주최하는 ‘2013 재중 한국기업 CSR 포럼’이 12.2일(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시진핑 정부의 ‘질적 성장’에 대한 강조에 따라 중국내에서도 CS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기업의 ‘중국내 CSR 활동’에 대한 현주소를 점검하고 더 나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재중국 한국투자기업 관계자 외에도 중국 상무부, 민정부 등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및 20여 현지 언론매체가 참석하여 한국기업의 CSR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지난 11.14일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발표한 ‘2013 기업사회책임 지수(중국내 100대 외자기업)’에서 한국기업이 재중 외자기업 중 평균점수 1위를 차지한 상황이어서 포럼에 발표된 한국 기업의 우수 사례 내용에 대해 현지 참석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첫 기조 발표를 맡은 중국사회과학원CSR연구센터 총책임자인 쭝홍우(鍾宏武) 주임은 “한국기업의 활동은 희망학교, 장애인 지원, 농촌 지원, 사막화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펼쳐져 있다”면서, “이러한 활동들은 중국내 다른 외자기업 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들에게도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연사로 나선 중국삼성은 CSR 전략부터 조직과 공헌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외자기업 CSR 지수 1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포스코차이나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55.4점이나 오른 CSR 지수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여 참가한 한국기업에게 귀감이 되었다.
또한, 지난 10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 글로벌CSR 우수기업’ 부문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산업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는 이랜드와 락앤락은 한국 정부포상으로 검증된 ‘성공 모델’을 소개했다. 그리고 자사의 경영분야인 ‘종묘’사업을 토대로 한 CSR 활동 사례를 발표한 세농종묘와 사단법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한국 기업 다수가 공통의 목적으로 참여하는 ‘사막화 방지’ 지원 사례를 발표한 미래숲 역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함정오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사진전을 관람하며 한국기업의 CSR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 지난 3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시 약속한 ‘중국기업의 CSR’을 언급하며 “이는 재중 한국투자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도 현지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중국과 함께 할 것인가를 더욱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