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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석굴 - 대불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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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3-12-04 13:18:01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굴 10중 세번째인 용문석굴(龍門石窟)은 4대 중국석굴로 사라져간 5세기부터 10세기까지의 문명을 돌에 새겨 오늘날까지 보존하고 있다.

 

서기 493년에 북위(北魏) 황제 효문제(孝文帝)가 도읍을 낙양(洛陽)으로 옮긴 후 축조를 시작한 용문석굴은 그 뒤로 서위(西魏), 북제(北齊), 수(隨)조, 당(唐)조, 송(宋)조, 명(明)조 등 역대에 걸쳐 장장 500여년동안 조성을 계속했다.

 

그 중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석굴은 주로 북위와 당조 두 시대에 조성한 것이다. 전한데 의하면 당조때는 풍요롭고 즐거운 생활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이 평화로워 그 때 조성한 보살은 자애로운 얼굴에 즐거운 미소를 띈 "퇴근후의 보살"이라고 한다.

 

그런 조각들속에 서면 옛날 번화한 당조의 모습이 엿보인다. 온 세상 사람들이 찾아드는 중심의 나라 번화한 당조가 조각물에 구현되어 있다. 용문석굴을 대표하는 루사나(盧舍那) 대불도 당조의 여황제 무측천(武則天)의 모양을 본땄다고 한다.

 

동서 양쪽에 두 산이 마주하고 그 사이로 이수(伊水)강이 흐르는 이 곳은 멀리서 보면 천연적으로 형성된 문을 방불케 한다. 그래서 지명도 이궐(伊闕)로 불리웠는데 수양제(隨煬帝)가 용문으로 개명했다.

 

용문은 마침 수나라 도읍인 낙양의 남쪽에 위치해 낙양성의 성문인 정정문(定鼎門)이 용문과 가까이 있었다. 따라서 수양제는 정정문을 나와 용문으로 향한다는 의미로 이궐이라는 지명을 용문으로 바꾸었던 것이다.

 

이수강가의 청석을 밟으며 걷노라면 벼랑에 크고 작은 불단이 즐비한 것이 보인다. 반천년의 세월을 거쳐 용문석굴에는 불단 2100여개, 불상은 10만여기, 비석조각은 3600여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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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央视网
关键词:[ 龙门石窟,佛像,용문석굴,보살,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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