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주리주
Glore 정신의학 박물관
미국, 미주리주의 Glore 정 의학 박물관 참관은 공포 여행임에 틀림없다. 일찌기 실제로 사용됐던 정신 병원이 1968년부터 통째로 박물관이 되었다. 즉, 정신병 환자가 이곳을 헤메고 있었던 것이다, 복도에는 지금도 이상한 기운이 감돌며, 때때로 섬뜩한 비명이 들려 온다. 정신병 치료의 괴로움을 우리에게 전하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여기에서는 정신병 치료 기술이나 도구, 설비를 견학할 수 있고, 3D전시 구역에서는 인체 모형에 의한 광기어린 행동을 볼 수도 있다. 또 정신병 환자의 위 속에 들어 있던 453개의 못, 105개의 머리 끈, 115의 안전핀, 단추, 바늘 등에서 그들의 이상한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