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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업무보고서 외교분야 6대 핵심업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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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4-03-07 09:07:24

[중국망3월6일] 3월5일 오전 9시,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 회의에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새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정부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샤오안(晓岸) 중국망 특약 논설위원은 리커창총리가 발표한 정부업무보고에서 외교정책에 대한 언급은 겨우 360자에 그쳤지만 확실한 신호를 보냈고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부분의 내용은 계승과 견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화공존 5대 원칙 선언이 올해로 60주년을 맞는다.”로부터 시작된 외교분야 업무보고는 중국 정부의 외교업무 관련 6대 중점사안을 명확히 밝혔다.

 

1.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권익을 반드시 수호하고 중국 국민과 법인의 해외에서의 합법적 권익을 철저히 보장한다.

 

2.주변외교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우호선린관계를 돈독히 하며 상호협력관계를 심화시킨다.

 

3.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전한 대국관계 구축을 추진한다.

 

4.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

 

5.발전도상국간 협력 강화로 발전도상국 공동의 이익을 도모한다.

 

6.국제 다자간 업무에 적극 참여하여 전세계적인 문제와 쟁점사안 해결에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한다.

 

이 6대 중점사안은 당의 18대 보고와 18기 3중 전회에서 제시한 전면적 개혁심화의 총체적 배치에 대부분 부합하고 중국외교의 전략과 집행 측면에서의 일치성을 구현했다.

 

이번 중국 정부의 최우선 임무는 전면적 개혁심화이다. 외교문제는 내정의 연장일 수 밖에 없고 사안의 크고 작음을 떠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전략의 기본 틀에서 설계 및 운영되어야 한다. 중국 기본국정 및 실제상황과 괴리되고 중국 발전단계와 실력을 넘어서며 국내개혁 발전목표에 반하는 그러한 사조와 주장은 이를 고무하거나 쫓을 가치가 없을 뿐더러 심지어 해롭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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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政府工作报告,外交信号,外交重点,중국정부 외교 핵심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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