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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년간 지방순시로 1천879건 비리단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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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4-03-08 09:14:32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지난해 1년간 20여개 지방에 순찰팀을 보내 현지 조사를 한 결과 총 1천879건의 비리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당 중앙은 지난해 10개의 지방 순시조를 꾸려 20개의 지방 및 기관, 단위를 조사한 결과 2천건에 가까운 비리 단서를 발견했으며 이중 당 간부의 기율위반 위법 행위에 관한 것이 많았다고 관영 신화망이 7일 보도했다.

 

이중 실질적으로 입증될 만한 가치가 있는 단서만 해도 과거보다 5배나 늘어났다.

 

정치국 상무위원인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위원회 서기는 지난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 베이징(北京)시 대표단의 분임 토의에 참석해 순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부패 행위 적발과 기율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당의 기율검사 체제개혁 심화, 청렴한 당풍의 건설은 안정적인 개혁발전을 위한 보루"라면서 부패 행위 척결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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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반부패,지방순시,地方巡视 反腐败,反腐成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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