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이 4월 7일, 전세계 관광명소 TOP10을 발표했다. 이TOP 10은 2012년, 에스토니아 컴퓨터 과학분야 전문가 Tannel Tammet 교수가 구글맵을 이용해서 만든 관광명소지도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관광명소지도는 인기가 제일 많은 곳은 노란색, 그 다음으로 오렌지색, 핑크색, 자주색으로 표시돼 있어 관광객들은 관광명소 및 도시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제작됐다.
이 지도에 나온 인기명소는 관광객들이 구글의 파노라미오 (Panoramio 구글맵위에 실제 그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에 업로드한 사진 수량에 따라 정해졌다.
TOP 10중 뉴욕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매우 놀라운 사실은 사진 속 출현 빈도가 가장 많은 명소가 우리에게 익숙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이나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이 아니라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Museum)이라는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