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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개발은행’, 가장 중요한 건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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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4-07-17 15:54:16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루어진 브릭스(BRICS)가 자체 개발은행을 설립하기로 했다. 브릭스는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북동부 포르탈레자 시에서 열린 제6차 정상회의에서 이를 공식 발표하고 관련 협정에 서명했다.

 

신흥 경제체들은 대부분 단일한 경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금융위기에 대항할 능력이 부족했던 점도 사실이며 그로 인해 최근 몇 년간 브릭스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하기도 했다.

 

최근 브릭스 국가의 경제 성장속도 또한 완만해졌고, 유럽과 미국은 경제 회복의 기미를 보이면서 브릭스의 경쟁력은 하락을 길을 걷고 있다.

 

이로 인해 브릭스는 자체 경쟁력을 유지하지 위해, 서로간에 더 밀접한 협력 모델을 필요로 했다.

 

이번 ‘브릭스 개발은행’은 바로 신흥 국가들이 자원을 재통합하고 합리적으로 재배치하는 중요한 경제 합작 메커니즘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브릭스 개발은행’이 제대로 된 경제 합작 메커니즘으로 활용되려고 하면 브릭스 각국들간에 깊은 전략적 신임이 필요하다.

 

브릭스 각국들의 경제 발전 속도 또한 서로 다르기에 ‘브릭스 개발은행’ 설립 시, 투입자금, 주식배치 및 발언권 등 방면에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바로 서로간의 신임이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유럽과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브릭스 각국들도 단결해 서로 도우려는 결심이 없으면 경제 발전의 중요한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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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金砖国家开发银行,브릭스 개발은행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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