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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민간단체 日황실에 처음으로 중국문물 반환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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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4-08-11 13:34:47

 
 

중국민간대일배상요구연합회는 얼마전 주중일본대사를 통해 일본천황과 일본정부에게 과거에 약탈한 중국문물 ‘중화당홍로경각석(中华唐鸿胪井刻石)’를 속히 반환할 것을 요구하는 서신을 보냈다. 이는 중국민간단체의 일본황실에 대한 첫번째 문물반환요구이다.

 

‘중화당홍로경각석’은 일본이 약탈한 중국문물 중 가장 중요한 문물의 하나로 현재 일본황실에서 소장하고 있다. 이 문물은 당나라가 동북지방에 대한 관할권을 확장하는 과정을 입증하고, 일본의 당나라파견사절이 당나라 전성기를 배운 역사를 엿볼 수 있으며, 중국통일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 동북지역의 역사와 민족사, 문화사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퉁정(童增)중국민간대일배상요구연합회 회장은 ‘중화당홍로경각석’를 되찾기 위해 중국민간대일배상요구연합회은 문물되찾기 전담부서를 개설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일본이 강탈한 중국문물의 반환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소개했다.

 

왕진스(王锦思)중국민간대일배상요구연합회 문물되찾기 전담부서 책임자는 중국민간대일배상요구연합회는 일본에 각석 반환을 촉구하는 서신을 전달했고 전문조사단을 조직하여 일본 현지시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민간의 노력으로 문물반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국의 대일 ‘북관대첩비’ 반환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갑오(청일)전쟁부터 항일전쟁 기간 동안 일본은 중국에서 엄청난 양의 금과 은 등 귀금속과 문물을 약탈했다. 1945년 항일전쟁 후 중국정부가 집계한 일본 약탈 문화유산은 총 1,879상자, 360만 개로 741곳의 문화유적이 파손되었다. 유명한 ‘베이징인’두개골화석도 그때 소실되었고 민간유산 소실은 집계가 불가능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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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中国民间 日本 追讨文物,중국민간단체,일본에 문물 반환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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