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시진핑 주석은 제2회 유스올림픽 경기대회(YOG•Youth Olympic Games) 개막을 앞둔 난징(南京)을 찾아 중국 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한 체육관에서 권투훈련을 참관하게 된 시 주석은 "훅 솜씨가 좋다. 스트레이트, 스윙도 아주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선수들에게 "나도 젊은시절 권투를 배운 적이 있다"고 밝히고 직접 권투 자세를 취해했다.
이어 "권투훈련에서는 공격에 저항하며 반격하는 능력, 체력과 링 위에서의 제어 능력이 아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이날 선수들 앞에서 직접 복싱자세를 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