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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천AG 선수단 273명 파견 최종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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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4-08-25 14:17:08

[CCTV.com한국어방송]최근 북측은 조추첨 및 국제 학술회의에 참석한 대표단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에 선수 150명을 포함한 선수단이 참여할 것이라는 내용 등을 담은 북측의 올림픽위원회 손광호 부위원장 명의 서한을 한국측에 전달했다.

 

북측이 통보한 선수단은 선수 150명과 심판•임원진 등 총 273명이다.

 

이는 북측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지난 13일 선수 150명을 포함해 총 352명의 선수단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보다 80명 가까이 규모가 줄어든 것이다. 선수 숫자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미뤄 임원이나 심판 등의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북측은 이번 통보에서 응원단 파견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입장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선수단 파견과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는 문서 교환방식을 통해서 협의하자고 제의했고, 한국정부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남북 실무접촉 결렬 이후 중단된 인천아시안게임 참여와 관련한 구체적인 문제 협의는 남북간 문서 교환을 통한 간접적인 방식으로 다시 이뤄지게 됐다.

 

한국은 북측의 문서 교환 방식의 협의 제안을 수용하고 필요한 협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 외에도 내용이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남북 간에 협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전에 공개하는 것은 남북 협의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측은 북측 선수단•응원단의 체류비용 지원 문제에 대해 "국제관례만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국제관례와 남북 간에 이루어졌던 몇 차례 선수 파견 관례도 함께 고려해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 한국정부가 전보다 유연한 입장을 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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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央视网
关键词:[ 북한 선수단,인천아시아게임,仁川亚运会,朝鲜啦啦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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