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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휴 겹친 아시안게임 중국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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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4-09-19 11:05:54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에 중국 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이 중국 국경절 연휴와 겹쳐 16만 명의 중국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5퍼센트 늘어난 수치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10월까지 중국인 누적 관광객이 500만을 돌파하고 연말에는 6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단일국가로 관광객 5백만을 돌파하기로는 중국이 처음이다.

 

인천공항을 비롯해 인천항과 평택항 등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항과 항만에는 중국인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출입국 수속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중국인 특수를 맞아 한국 내에서는 중국인 고객을 상대로 하는 대대적인 마케팅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인천과 김포국제공항에서는 아시안게임기간 동안 중국인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진행하며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브로슈어를 나눠줄 계획이다.

 

중국인들은 이 브로슈어에 있는 할인 쿠폰을 쓰고 확인 도장을 받으면 추후에 도장 갯수에 따라 경품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국경절 연휴기간에 한국의 일반 가정에서 '집밥'을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연다.

 

이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백화점에서도 중국 고객들만을 위한 매장이 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17~21일 '한류 인기브랜드상품전'을 열면서 9층행사장 전반을 중국인 전용으로 꾸몄다.

 

10월은 중국인 요우커의 최대 시즌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한국관광업계와 유통업계는 기대에 찬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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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央视网
关键词:[ 아시안게임 亚运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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