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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VS박태환, 중한 200m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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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4-09-21 09:55:27 | 文章来源: 中国网综合
 
 

한국 선수 박태환(樸泰桓)은 21일 자신의 이름을 딴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벌어지는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다.

박태환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역시 쑨양(孫楊)이다.

 

둘은 이번 대회 모든 종목을 통틀어 가장 치열한 라이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쑨양의 광고가 더 불을 지폈다. 쑨양은 자신의 후원사 광고에 출연해 중국말과 한국말을 섞어가며 "박 선수, 이제는 제 기록에 도전해 보시죠"라며 도발했다.

 

남자 자유형 200m는 2년 전 못 낸 승부를 결판내자는 의미도 지닌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는 프랑스의 야닉 아넬(22•1분43초14)이 1위를 차지했고 박태환과 쑨양이 나란히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쑨양과 박태환은 주 종목이 조금 다르다.

 

쑨양은 400m와 1500m고 박태환은 자유형 200m와 400m다. 쑨양이 중•장거리 전문이라면 박태환은 중•단거리의 스페셜리스트다. 박태환은 200m가 주 종목도 아닌 쑨양에게 동률을 허용한 것조차 자존심이 상했던 것이다. 더구나 쑨양과 박태환이 국제 무대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런던올림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文章来源: 中国网综合
关键词:[ 쑨양 박태환 孙杨 朴泰桓]
中国网综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