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一届中韩青年微电影节开幕 尹恩惠任形象大使
제1회 중한청년꿈나눔단편영화제 개최…윤은혜 홍보대사로
由中国人民对外友好协会、韩国CJ文化财团、中央新影集团影视剧中心主办的首届中韩青年梦享微电影展23日晚在北京朝阳区CGV颐提港影城拉开帷幕。
此次电影节面向希望踏入电影圈的青年导演,向15岁至29岁的中韩青少年及青年征集了微电影作品324部。在入围的影片当中选出最优秀奖、优秀奖、对外友好协会特别奖、CJ梦享特别奖以及青少年部分的特别奖-“未来之星”,观众奖等几个奖项的获奖作品。
希杰集团相关负责人表示,在微电影方面,中国正处于发展的初步阶段,CJ集团非常关注中国的微电影市场,会持续探索在这个领域能做些什么,第一届中韩青年微电影节,可以说是我们迈出的第一步。
CJ集团在2013年制作了中韩合拍电影《分手合约》,取得了很好的成绩。今年,我们同样以中韩合拍的形式,制作了电影《重返20岁》、《平安岛》,目前准备上映。
除电影产业以外,希杰集团还计划引入韩国先进的艺人培训体系,去年该公司在北京成立M-studio,培养优秀的中国艺人。
中国演员秦昊和韩国演员、歌手尹恩惠共同担任本届微电影展形象大使。秦昊曾出演王小帅电影《青红》《日照重庆》,尹恩惠凭借电视剧《宫》被中国观众熟知,此后又出演了《咖啡王子一号店》《想你》等剧。 |
지난 23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한국 CJ문화재단과 중국 CCTV가 주최하고 CJ E&M, CJ CGV이 주관하는 '제 1회 중한 청년 꿈나눔 단편 영화제'가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CGV 인디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는 젊은 신인 감독 발굴에 초점을 맞춘 만큼 중국과 한국의 15세~29세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돼 총 324개 작품이 응모됐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대외우호협회 특별상, CJ꿈나눔 특별상, 청소년부문 특별상-미래의 별, 관객상 등의 수상작들이 선정된다.
CJ관계자는 “단편영화 산업분야는 이제 중국에서도 발전해 나가는 초기 단계로 보이기 때문에 CJ그룹에서도 중국의 단편영화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역이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찾아갈 예정이고, 이번 제1회 중한청년꿈나눔단편영화제가 첫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CJ는 2013년에 중한합작 영화로 ‘이별계약’을 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둔 바 있고 올해에도 <수상한 그녀>, <평안도> 등의 영화를 중한합작형태로 제작 및 상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영화산업 이외에도 한국의 선진화된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을 중국에 도입해, 중국의 뛰어난 아티스트를 배양할 수 있는 엠스튜디오를 작년에 베이징에 설립했다.
중국 배우 친하오(秦昊)과 한국 배우 윤은혜가 공동으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친하오는 중국 영화 ‘청홍(靑紅)’, ‘일조중경(日照重慶)’ 등에 출연했고 윤은혜는 드라마 ‘궁’과 ‘커피프린스 1호점’, ‘보고싶다’ 등 작품으로 중국 관객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