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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성 슈퍼리치 글로벌 최대…절반이상이 상속으로 부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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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4-11-25 13:32:49

홍콩은 전세계에서 인구당 갑부가 가장 많은 곳이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올 6월까지 홍콩 인구 100만명당 460명이 수퍼리치로 그 밀도는 룩셈부르크와 스위스에 이어 글로벌 3위를 차지했고 그 비율은 글로벌 평균수준보다 2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홍콩 여성 슈퍼리치 비율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 글로벌 여성 슈퍼리치 비중은 13%에 불과하지만 홍콩은 슈퍼리치 4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성 갑부들의 가용자산은 900억 달러에 육박하지만 그들의 자산 평균부가가치는 남성 갑부의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 갑부 가운데 절반이상이 부모세대로부터 막대한 부를 물려받았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홍콩 슈퍼리치 중 45%는 부모로부터 일부 재산을 상속 받은 경우로 이들의 부는 몇 세대에 걸쳐 형성되었다. 나머지 절반이상은 자수성가한 케이스다.

 

홍콩 유력일간지 ‘대공보(大公報)’가 게재한 “성공은 부자아빠에 달렸다”라는 기고에서 홍콩은 미래에 부모세대가 축적한 부의 상속으로 적젆은 슈퍼리치들이 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위스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슈퍼리치 가운데 자수성가한 경우는 55%에 불과한데 이는 싱가폴의 60%에 못미치고 중국 본토의 91%에 한참이나 밑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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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香港 富豪榜,女富豪最多,홍콩 여성 슈퍼리치 최대,여성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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